11월9일 V리그 분석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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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한 박정아와 카타리나 요비치의 좌우날개가 최고의 쌍포 역할을 선보였다. 40%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단단한 리시브 라인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하여 13득점을 기록한 배유나는 중앙에서 많은 득점을 해내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또한, 블로킹, 서브에이스, 범실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고, 이윤정 세터의 토스도 1세트 이후 부터는 안정감을 찾았던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니아 리드, 이한비, 최가은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분전했고, 페퍼저축은행이 1,2세트를 먼저 따내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는가 싶었지만, 상대가 세터를 교체하자 블로킹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뒷심 부족으로 리버스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리시브 효율성이 29.41%에 그쳤던 탓에 이고은 세터가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토스를 올리는 횟수가 늘어났고 중앙 속공도 나오지 않았다. 서브에이스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 싸움을 대등하게 해냈고 범실을 대폭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올 시즌의 페퍼저축은행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의 승리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의 에이스 박정아가 돌아오며 공격이 좋아진 모습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수비력은 여자 배구팀에서 NO.1으로 손꼽힐 정도로 즣은 팀이기에 공격력이 약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무난하게 수비를 하며 역습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페퍼저축은행의 최근 경기력이 좋기에 1세트 정도는 내어줄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한국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