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아시아챔스리그 분석 산둥타이잔 라이언시티
4월21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분석 산둥 라이언시티 화끈한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팩트체크 하여 분석을 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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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 산둥 라이언시티 경기 흐름 요약
산둥 타이잔은 예선전에서 모두 패하며 조 4위이다. 연패를 하면서 팀내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라이언시티는 예선 2경기에서 1승 1패로 조 2위다. 예선 1차전에서는 우라와레즈(1-4패)와의 경기에서 대량 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하여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를 상대로 완승(0-3)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산둥 타이잔
예선 첫 경기인 대구(0-7패)와의 경기에서 참패하며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우라와레즈(5대0 패)도 완패했다. 상대와의 전력차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자국 리그에 집중하다 보니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져 있다. 앞선 경기에서는 상대의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졌고 16%의 낮은 볼 점유율로 이어졌다. 산둥 팀이 시도한 총 슈팅은 6개에 불과했고 유효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아직 다득점 생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출전 선수들이 대부분 유소년 선수인 만큼 팀의 핵심이라고 할 만한 선수가 없다. 이번경기도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라이언시티
이번 경기일정은 전력차가 큰 산둥 타이산을 상대하는 만큼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점령 위주의 게임 운영보다는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로 득점하는 것이 목표다. 이전 경기에서 볼 점유율 35%로 선두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라이언시티는 3골을 넣었고 엄청난 득점 속도를 자랑한다. 팀이 시도한 총 11개의 슛 중 63.6%(7개)가 효과적인 슛으로 이어지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FW)의 전달권을 활용한 공격과 함께 빠른 스피드의 장점이 있는 송의영의 침투력 등 다양한 공격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득점 창출에 어려움이 없다.
최종정리
라이언시티는 예선 1차전 패배로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앞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참담한 경기를 연이은 산둥 타이잔은 예선 두 경기 모두 패했다. 자국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졌고 선수단은 유소년 선수들로 채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