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KBO 분석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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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LG트윈스의 선발투수는 김윤식이 등판하게 된다. 지난 주 예정 등판이었던 경기가 취소되면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LG트윈스에서 기대하고 있는 좌완투수이며 실질적으로 첫 선발 시즌이기에 팀의 관리를 특별히 받고 있다. 어려웠던 시즌 출발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 포함 이닝 소화를 늘려가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아직 컨트롤이 안정적이라 보기 어렵지만 좌완투수로써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상대 타선을 제압하고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는 올 시즌 QS를 동판한 패배가 1차례 있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는 김진욱이 등판하게 된다. 직전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초반부터 5실점을 허용하면서 3이닝을 채우지도 못 한채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시즌 초반에 제구가 잘 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최근들어 제구가 흔들리며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지 못 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의 이의리가 동기선수로써 2년차 시즌에도 잘 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더 큰 부분이 있다. 김진욱은 좌완투수이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강점을 보이지 못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올 시즌 LG트윈스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가 있다는 것이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LG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 아닌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가 중요한 경기이다. 올 시즌 양 팀의 타선은 매우 좋은 상황이다. 매 경기마다 좋은 득점을 뽑아내고 있기에 충분히 대량 득점이 나올 확률이 많다. 양 팀의 타선을 비교한다면 LG트윈스가 수비에서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LG트윈스가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LG트윈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