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분석 LG트윈스 기아타이거즈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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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이민호가 등판하게 된다. 이민호는 직전 삼성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3.1이닝 8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15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7승4패, 3경기 QS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5경기 등판 중 7경기에서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8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를 선보이며 마운드를 지킨 바 있다.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3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1승1패 4.30의 평균자책점, 14.2이닝 9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어린 선수이기에 실점을 한다면 멘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선수이다.
기아타이거즈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양현종이 등판하게 된다. 양현종은 직전 KT위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6실점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7연승이 중단되는 패배인지라 아쉬웠던 경기였다. 올 시즌 17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7승4패, 11경기 QS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7경기 등판 중 직전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6경기에서 140km 후반대의 묵직한 직구를 선보이면서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났으며 노련함과 마운드 운영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투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이다. 올 시즌 LG트윈스를 상대로 2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1패, 8.2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들어 제구가 흔들리는 부분이 노출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LG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G트윈스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다. 국내 선수들로만 이루어진 타선의 위력이 외국인이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장타력에 뛰어나고 상대 투수가 제구가 좋은 선수를 만나더라도 LG트윈스는 무조건 득점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공격,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LG트윈스를 양현종이 쉽게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기아타이거즈의 득점력이 저조한 상황이다. 기아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
결론, LG트윈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