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FIBA 아시안컵 분석 이란 요르단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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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란은 FIBA 랭킹 23위에 위치하고 있다. 예선전에서 일본(88-76 승), 카자흐스탄(96-60 승), 시리아(80-67 승)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이란의 에이스 하다디가 골밑을 사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사자드 마세야키, 베흐남 야크첼리, 모하메드 잠시디 등 세대교체 핵심 자원들이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란은 주전, 벤치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잘 활용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체력과 컨디션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이나 전력이탈을 하는 선수가 없기에 이번 경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란은 팀 리바운드가 평균 47.3개로 2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골밑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3점슛 성공률이 28.9%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투 성공률만 높아진다면 우승까지도 문제가 없을 전력이다.
요르단
요르단은 FIBA 랭킹 39위에 위치하고 있다. 예선전에서 2승1패를 한 뒤, 대만과의 8강 진출권 싸움에서 97-96으로 승리했다.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초반부터 대만의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고 대만의 3점슛이 워낙 좋아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았었다. 높이에서 요르단이 우위를 점했지만 잦은 실수가 많았던 것이 4쿼터 경기 직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4쿼터 종료 직전 대만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으며 94-96의 상황에서 요르단이 0.3초를 남겨두고 3점 버저비터 슛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만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공격에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지만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는 요르단의 끈기가 대단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요르단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자이드 아바스의 경기력이 나이,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이란의 승리를 예상한다. 하다디의 존재감이 확실히 큰 이란이다.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여전히 아시아에서 만큼은 TOP3안에 꼽힐 정도로 잘하는 팀이라는 것은 여전하다. 요르단보다 휴식기가 길었고 체력과 컨디션 부분에서도 이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란과 요르단의 최근 5번 맞대결에서 이란이 전 승을 거뒀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변이 없는 한 대량의 점수차로 이란이 승리를 할 확률이 높은 경기이다.
결론, 이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