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KBO 분석 SSG랜더스 LG트윈스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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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모리만도가 등판하게 된다. 모리만도는 첫 KBO 데뷔 무대를 이번 경기에서 치르게 된다. 하필 리그에서 가장 핫한 LG트윈스를 첫 경기 상대로 만난다는 것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강한 팀을 상대로 얼마나 호투를 하느냐 실험을 하는 좋은 계기라고 볼 수 있다. 대만리그에서 활동했었던 선수로써, 중신브라더스에서 15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56의 성적을 기록했었다. 크로스 스탠드의 투구폼으로 디셉션이 좋고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 같은 피칭터널을 통과하는 까다로운 유형의 투수이다. 미국에서 활동했을 때 보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다양한 구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선수이다. 이번 첫 경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가 된다.
LG트윈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임찬규가 등판하게 된다. 임찬규는 직전 두산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4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되진 않았지만 경기력만큼은 패전투수가 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로 피칭이 좋지 않았다. 피홈런이 많이 나왔고 피안타도 많이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이 오르지 않고 전반적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못 하고 있으며 기복이 심한 투수이다. 올 시즌 SSG랜더스를 상대로 1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SSG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모리만도가 KBO 데뷔 무대를 가지는 만큼 어느정도 긴장을 하고 피칭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SSG랜더스의 타선이 좋기에 임찬규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트윈스도 타선의 화력은 매우 좋지만 모리만도에 대한 분석이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량 득점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SSG랜더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