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K리그 분석 인천유나이티드 수원FC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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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먼저, 홈팀인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7승 8무 4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순위 5위에 올라있습니다. 최근에 펼쳐진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서, FC강원과의 경기 이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악재가 생겼습니다. 팀의 주요 득점원이라 할 수 있는 무고사 선수가 일본J리그 비셀고베로 이적하게 되며, 팀의 주포를 잃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무고사 없이 처음으로 경기를 치뤘는데, 모두가 예상했던 만큼의 빈자리가 발생하지 않으며 이명주 선수와 이동주 선수가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 주도권을 상대로부터 가져오게 되며 흐름을 내어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고사가 자리를 비운 탓인지 공격력은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김보섭 선수를 적극 활용한다던지 아길라르선수의 제로톱을 활용 할것이지만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절실하게 필요해보입니다.
수원FC
원정팀인 수원FC는 올 시즌 6승 4무 9패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에 펼쳐졌던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만을 기록하면서 최근 좋은 흐름을 계속하여 가져가고 있습니다. 수원FC는 지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0-0의 점수로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다시 한번 부활한 이승우 선수의 연속골과 팀의 연승행진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승우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며 팀 전체에도 활력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적으로 팀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구FC의 끊이지 않는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인 수원FC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3차례의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며 좋은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는 이승우 선수와는 달리 라스선수가 반대로 조금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적을 거부하면서 팀에 남아있기를 선택한 이동수 선수와 이명주 선수가 팀의 중원을 지키게 될 인천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게 될 것이지만, K리그 정상급이라 불리는 무릴로 선수와 니실라 선수등 2선자원들을 보유하고 정재용 선수와 장혁진 선수가 점유율 싸움에 나서게 될 수원FC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 것 입니다. 현재 인천유나이티드는 팀의 중요 핵심선수가 팀을 이탈하게 되며 전체적인 공격전술을 다시 손을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팀의 승패와 관계없이 득점을 만들어 내는것에 성공하였지만, 하필이면 무고사가 빠진 첫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스트라이커 빈자리가 조금은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결론, 수원 FC승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