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K리그2 분석 전남드래곤즈 FC안양 스포츠분석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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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이번 경기 홈팀인 전남드래곤즈 (K2리그 10위 / 무승승무무) 최근 분위기는 최악이다. 1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최근 감독 교체를 단행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그마저도 실패했다. 전남은 전경준 감독 밑에서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던 팀이었다. 하지만 공격 효율이 부족하고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는데 수비를 못하는 팀이었다. 하지만 이장관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공격에서 핵심 플라나(FW / 5골 1도움)도 침묵하고 있다. 감독 교체 효과 없이 무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안양과의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전남이 2-0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그 경기 이후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그 3위 안양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해당 경기 승리 이후 14경기에서 24골 실점, 14득점)
FC안양
이에 원정팀인 FC안양 (K2 리그 3위 / 무승무승승) 최근 분위기가 좋다. 9경기동안 패배가 없으며 그 기간에 3연승, 지난 경기 리그 최고 공격 팀인 경남에게 2-3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는 최고조다. (9경기 14득점) 이번 시즌 안양은 3-4-3 기반 아코스티(FW / 6골 5도움), 안드리고(MF)의 기동력을 활용한 빠른 측면 역습 전술로 빠르게 공격을 진행하는 패턴을 많이 사용했다. 3백 기반의 수비력도 빼어나다. 백동규이창용-박종현으로 이어지는 3백라인은 최근 5경기 3실점만을 내주며 후방을 든든히하고 있다. 또한 구대영과 같이 K리그 잔뼈가 굵은 베테랑 수비수를 추가하며 수비의 퀄리티 또한 챙겼다. 안양은 전남을 상대로 비교적 최근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 좋은 공 수 밸런스를 통해 연승을 챙겼기에 이번 경기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최종정리
전남드래곤즈는 최근 대학리그에서 유명했던 이장관 감독을 선임했지만 경기력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다. FC안양은 팀의 핵심 공격수 조나탄의 부상은 뼈아프지만 최근 아코스티를 비롯한 1-2 선 자원들의 폼이 좋아 대체 가능하다. 안양은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무패에 10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전남은 홈 5경기에서 4무 1패를 기록하며 득점은 단 3점에 그치고 있다. 두 팀이 만났을 때 저득점 양상이 많았다는 것과 최근 전남의 홈 실점 성적이 원정에 비해 나쁘지 않은 점을 생각해보았을때 많은 득점이 나올수 있는 경기라 생각이 되지 않는다. 이번 경기 역시 전남드래곤즈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결론, FC안양 승